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 진료와 무료 검진이 지난 30일 울진군 온정면 금천 1리에서 진행됐다.
이동 진료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이동검진으로 의료사각지대 의료 취약계층에 찾아가서 보살피는 고품격 감동 검진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진료 대상은 울진군민 30명이다. 2012년 7월부터 시행한 행복병원 이동 진료 23회를 통해 총 769명의 울진군민이 검진을 받았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매월 1회 포항의료원(의사 등 9명)에서 의료장비 15종(초음파, x-선 촬영기, 골밀도·심전도·이화학적 검사 등)을 이용해 의료 및 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최혜정 기자 demian7092@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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