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북 상주시 냉림동에서 인쇄업을 하고 있는 한솔인쇄사 채석근(48) 대표가 지난달 31일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 상주시장)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것으로 채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상주시장학회 200억원 달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전했다.
채 대표는 계림동 체육회 임원을 맡으면서 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어 상주아리랑축제 추진위원으로 상주아리랑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 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꿈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김상일 기자=smile56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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