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구수산도서관이 1박2일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도서관을 보다 즐겁고 신나는 장소로 인식시키기 위해 다음달 9∼10일까지 1박 2일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캘리그라피 작품만들기’, ‘영어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추적놀이: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이어 코오롱스포츠 칠곡점의 텐트 협찬으로, 텐트에서 하룻밤을 자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게 된다.
참가대상은 북구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까지 학생으로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한태명 평생학습과장은 “1박 2일 독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고,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자로 확정되면 숙박에 필요한 세면도구와 침낭 등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buk.daegu.kr/library/) 를 참고하거나 전화(053-665-42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김상일 기자=smile56789@hanmail.net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