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22일 경주 엑스포 공원 문화센터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레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경주역 온라인 공모(6월1일～7월15일)를 통해 선발된 홍보단원 1,000명(만 25세 이하 전국 대학생)과 경북도 도지사, 경주시장,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지자체 및 사회단체장 등 주요초청 인사 200명이 참석했다.
내일로 홍보단원 1,00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2∼26일 5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아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세계문화유산 경주를 알리는 다양한 개인별 그룹별 활동미션을 수행한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오늘 위촉된 1000명의 내일로 홍보단원들께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사절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김상일 기자=smile56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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