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산시 국화전시회가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앞 어귀마당에서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경산’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특히 국화전시회에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대국, 소국, 분재작, 다륜작과 경산 국화사랑동호회, 들꽃사랑연구회의 국화분재 및 야생화 작품 등 총 2천 50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제5회 대추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경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생동감 넘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경산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습니다.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이란 경산시 슬로건처럼 제9회 경산시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이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경산/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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