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20일까지 2014년 하반기 서민일자리창출사업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자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로써 접수일 현재 진천군에 주소를 둔 자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금수령액이 월57만2000천원 초과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 있는 자난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참여 신청에서 배제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사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제과 생활경제팀(☎539-3332) 또는 각 읍․면사무소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큼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조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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