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12일 중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참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 전문강사가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공공일자리 재해사례를 설명하고 근로자 안전수칙을 비롯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안전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참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사업 담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작업시작 전 각 사업장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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