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1개월도 남지 않고 후보 등록마감이 3일 박에 남지않은 상황 속에 공천이 정당하게 이루어 지지 않았다며 광역의원 후보자와 시의원후보들이 연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당한 공천과정을 폭로하며 원천무효를 주장하는가 하면 전화 여론조사 자료를 공개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새누리당 이천시 탁협을 압박하고 있다.
오문식(현 광역의원)씨는 새누리당 광역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는데 공천과정이 부당하게 이루어 졌다며 이천시 당협에 여론조사 자료 공개를 요청 했다며 이천시 당협이 자료공개를 아무 이유 없이 미루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부당하게 결정된 공천은 원천무효라면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그 사실을 폭로했다.
오 씨의 말인즉 공천이 정당하게 이루어 졌다면 깨끗하게 승복할 수 있으나 사실이 그렇지 않은데다 자료공개를 요청했으나 자꾸 미루고 있어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광희(현 시의원)씨도 공천과정이 투명하지 않았다며 공천의 부정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전화 여론조사 내용을 공개 요청한 상태이다.
이토록 새누리당의 공천 잡음이 일기 시작한 것은 여성공천우선지역으로 선정된 후부터 술렁이기 시작 했으며 이에 유승우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자신은 공천에 투명을 원측으로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공천을 결정 하겠다고 발표 했으나 그 실상이 투명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천의 실제 여론이다.
이 같은 내용으로 보아 이천시당협이 공천과정에 아무 문제 가없고 공정한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 되었다면 공천신청자들이 요구하는 자료공개를 미룰 아무런 이유가 없을 텐데 무엇인가 공개해 힘든 이유가 있는 것만은 사실인 듯하다. 유 의원이 공천의 투명을 강조하고 그 실상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공천 신청자들이 말하는 부정이 계제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는 것이다.
유승우 국회의원은 이천을 위해서나 공천자를 위해서나 공천과정의 의구심을 품게 한 이유에 대해 명쾌한 답변과 전화 여론조사 과정의 공개를 요구한 이들에게 즉시 응해야 공천의 부정관계가 해명될 것이다. 더 이상 공개를 미루지 말고 공천의혹을 공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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