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웰빙공원 ‘별천지 공원’으로 공식 명칭 확정
입력날짜 : 2014. 04.25. 12:21 증평군은 24일 증평읍 율리 522 일대 5만3593㎡의 부지에 생태기능과 건강·여가시설을 접목한 중부권 최대의 녹색쉼터로 조성중인 ‘율리 웰빙공원’의 명칭을 ‘별천지 공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율리 웰빙공원 명칭 공모를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증평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서면, 우편, 이메일 등 총 41명으로부터 93건의 명칭응모건을 접수했다.
이번 명칭공모는 응모작 중 관계자 회의 및 심의를 거쳐 천문대(별)의 이미지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한 이미지(천지)를 합성한 명칭이 최종 선정됐다.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마을 홍보 및 좌구산 자연휴양림 및 좌구산 천문대를 찾는 이용객들의 쉼터로 급부상할 ‘별천지 공원’은 오는 6월초에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공사에 한창이다.
한편 율리 별천지공원에는 휴양시설(피크닉장, 하늘정원), 유희시설(거북이와 토끼놀이터, 추억놀이마당), 조경시설(잔디마당, 생태연못, 하늘데크)로 조성된다.
충청/장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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