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지난 해 12월 윤종기 청장의 취임과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활동의 하나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지능·경제사범에 대해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활동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함은 물론 특히 소액일지라도 상습적인 피의자에 대해 철저한 구증으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개월 동안 31명을 검거하였고 이 중 12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총 피해액수 : 51억). 특히 대표적인 앉은뱅이 수사라고 불리던 경제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검거활동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피해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악성 지능·경제사범 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광고 등 ‘떳다방식’ 판매를 하는 행위 검거에도 주력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기성 사범에 대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테마단속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것이라 전했다.
충청/정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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