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조직폭력배 검거
-렌트카 소유권 이전을 빌미로 1억6천만원을 편취
입력날짜 : 2014. 03.25. 11:15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3. 7. ～ 2014. 2.까지 지인들에게 고급 차량을 보여주며 “렌트카 사업을 하는데, 카지노에서 도박 빚으로 싸게 내 놓은 차를 렌트카로 사용하며 싸게 팔고 있다”라고 속이는 등으로 피해자 박00 등 6명에게 차량 대금으로 1억6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000파 폭력조직원 000를 구속했다.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충북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 특별검거 계획에 의해 활동 중 조직폭력배가 고급 외제 렌트카의 소유권 이전을 빌미로 주변인들에게 다액의 금원을 편취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이후, 철저한 탐문을 통해 피해자 박00 등 6명을 확보하고, 렌트업체 등을 상대로 차량의 소유권을 확인하여 증거를 확보한 후 피의자를 검거하여 상습사기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여 구속. 조직폭력배인 피의자로부터 회유 또는 보복을 염려하여 신고를 못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여져 추가 피해자 확보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충청/정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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