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능천리 산465번지에 군비를 들여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이 건립되어 있으나 그 내용을 들어다보면 민원이 야기될 수 밖에 없다.
소각장에서는 계속 작업이 전개되고 있으나 소각하여야 할 쓰레기는 매립장에 25t 덤프트럭으로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있다.
폐비닐,종이, 음식물쓸레기가 마구 버려져 각종 새떼가 모여들어 모이로 먹고 있다.
이왕에 매립장과 소각장을 건축하여 환경을 중시하려고 시설을 했으면 쓰레기와 소각 할 것을 분리수거 할 수 있는 시설을 하여 보다 더 좋은 매립장이 되었으면 한다.
매립장관리 담당에 의견을 들어보면 변명만 늘어놓고 있고 괴산군청 환경계장은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지난30일 민방위훈련이라 직원들이 자리가 비워서 피치 못할 사정이라고 변명만 하고 있으니 이러한 국비와 군비로 시설을 해 놓고 실재 내용은 비 현실적이고 보면 민원이 발생되지 아니 할 수 없는 처지다.
국민에 혈세로 급여를 받고 사는 공무원들에 무사안일한 태도는 지탄 받어 마땅하다고 보아진다.
충북괴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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