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의암호가 생긴이레 처음으로 내년에 의암호속 퇴적물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암호가 만들어진 것은 45년 전으로 지금까지 퇴적물에 대한 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조사 내용은 호수 내 전반적인 퇴적 현황과 퇴적물 오염 정도이며, 조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침이다.
조사결과는 수질관리, 생태계 복원 사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현재 의암호는 너비 5km 길이 8km의 인공호수로 1967년 의암댐 준공으로 만들어졌다.
춘천/석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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