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서IC ~ 서대구IC 간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에 따라 10. 24. ~ 10. 28., 11. 4. ~ 11. 10. 두 차례에 걸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 중 상리공원~서대구IC 간 1.15km 구간의 기존 구조물인 측구 및 노견포장을 철거하고 신포장 공사를 하기 위해 시행한다.
공사 기간인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구새방지하차도~서대구IC 구간에 대해 4차로에서 3차로로 1개 차로를 축소할 예정이다.
또,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상리공원 진입부 ~구새방지하차도 구간의 차로를 변경(차로 축소는 없음)해 기존 도시고속도로 1개 차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도시고속도로 현장 주위에 공사안내판과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본부 권정락 본부장은 “공사기간에는 차로 축소로 인해 도시고속도로에 약간의 정체가 예상된다.”며 “주변 시내 간선도로로 우회 운행해 줄 것과 통행하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석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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