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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마침내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이 개막됐습니다.
참가국 규모는 이미 보도해드린데로 5개 대륙에 43개국 1,172명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안성맞춤랜드에 나가 있는 정미나 리포터를 불러보겠습니다. 정미나 리포터 지금 날씨와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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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개막날부터 날씨는 완연한 가을의 정취가 그득합니다.
이곳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열리기 시작한 안성맞춤랜드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멋진 개막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우돔삭 회장, 우고이프란 CIOFF? 포클로리아다 회장, 김기수 CIOFF? 한국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스튜디오]
국내외 주요인사들도 많이 참석했다구요?
[리포팅]
네 그렇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 의장 그리고 세페리노 발데스 파라과이 대사, 황영조 선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개막타고와 개막선언, 축하 세레모니를 포함한 퍼포먼스와 장중한 음악.
환영무대로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축전 집행위원장은 “오랜준비와 기다림을 끝내고 문화올림픽을 안성에서 치루게 돼 기쁘다”면서 “이 축전을 통해 안성과 친구를 할 수 있도록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마음껏 향유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
축전 규모와 분위기를 전해주실까요?
[리포팅]
네, 이 축전의 규모는 5개 대륙 43개국에서 1,172명의 공연단이 참석했구요.
우리나라 공연단도 2,000여명으로 그 규모가 그야말로 세계적입니다.
이들은 매일 60여차례의 공연을 하며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막직후 크고작은 공연과함께 각나라 풍물관이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프레축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부드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스튜디오]
개막에 앞서 전야제 행사로 이미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졌다죠?
[리포팅]
네 그렇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전야제 공연과 길놀이가 시내 일원을 달궜습니다.
주최측에 따르면 개막당일 4만7천600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했고, 전야제에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줄잡아 10만이 이 행사를 지켜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최대의 관람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장인 안성맞춤랜드에서 자원봉사자, 그리고 스태프 등을 인터뷰 했습니다. 이 부분을 별도로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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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청소년사진전시 개최목적과 이후 계획은?]
1.박우열 지부장/청소년선도위 안성지부_청소년사진전시회
2.김옥순 안성시 교육협력과 청소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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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렌(Iren)- 이탈리아
2.넬슨(Nelson)- 헝가리
3. 페루와 타이티 공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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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민 한지원_잘된 점과 아쉬운 점은 이랬습니다.
2. 최유리 체험학생/ 수원고색초등학교
3. 정정자 여사/ 평택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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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춘화 /안성농촌사랑봉사단
- 우리는 어렵거나 힘들게 봉사하지 않는다. 즐기면서 안성을 찾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많은 것을 갖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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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관계자 인터뷰_ 행사를 100배 즐길수 있는 관전포인트는?]
1. 박광미 -안성세계민속축전 홍보담당(피알비즈)
여기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지금까지 정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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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정미나 리포터와 우리 VJ팀들 계속 수고해주세요.
한 자리에서 43개국 민속춤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문화올림픽이라고 하나봅니다.
이번 달에는 행사가 참으로 풍성합니다.
3일부터는 안산에서 항공전시회, 5일부터 오산시에서 산업형 뷰티축제를 빼놓을수가 없죠? 또 13일 열리는 평택항마라톤대회도 기다려집니다.
청명한 가을 멋진 10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경훈이었습니다.
취재 김경훈 박병찬 이정수 정미나 편집 김현태 김예솔
*영상은 인터넷 보도 이후 7일이내 무료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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