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민방위 교육 훈련 대상자에 SMS 문자 서비스 제공
참석율 높이고 불필요한 인력낭비 줄여 호응 좋아
입력날짜 : 2012. 07.16. 06:12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6월부터 민방위교육 훈련대상자에게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교육훈련대상 3만여명에게 500여명의 통장이 가가호호 방문으로 통지서를 전달해왔었다. 이러다보니 지방출장이나,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하루 종일, 혹은 장기간 집에 사람이 없을 때가 많아 2~3회 재방문하는 등 불필요한 인력낭비가 소요되는 실정이었다.
교육안내 SMS 문자 서비스는 교육일정 2주일전, 1주일전, 3일전 총3회에 걸쳐 교육날짜 및 장소 등의 교육일정을 교육대상자들에게 전송하는것이다.
이결과 지난 6월 교육훈련대상자는 총 15,000여명, 그중 이번 문자 서비스 제공 결과 약 8,000여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기존은 약4,500여명이 참석했었다.
서초구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부터는 문자이용 제도를 완전 정착해 통장들이 종이 통지서를 들고 방문하는 모습을 없앨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김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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