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서, 남․여 혼성 강도 상해 피의자 검거
입력날짜 : 2012. 02.09. 14:36 충남 연기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채팅으로 가출청소년을 만나 심야시간에 조치원, 아산일원 돌아다니며 드라이버로 출입문 등을 손괴 한 후 금품 을 절취하고 강도 상해를 한 남.여 혼성피의자2 명을 검거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B모씨(남.30세)는 성폭력특례법(특수강간등)등으로 징역4년을 복역후 11. 8월말경 출소하여 인터넷 채팅을 통해 가출청소년인 ○○○(만14세)를 만나 2011. 12월초순경 연기군 조치원읍 남리 소재 세차장에 미리준비한 드라이버로 창문을 손괴후 침입하여 서랍에 있던 현금 500,000원을 절취하는 등, 2011. 12월초순경～2012. 2. 6.경까지 위와같은 방법으로 총31회(조치원 30회, 아산 1회)에 걸쳐 14,000,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 밝혀졌다.
또 이들은 2012. 1. 19. 04:05경 연기군 조치원읍 ○○슈퍼에 침입 진열대에 있던 과자등을 절취하고 나오던 중 피해자 J씨(만63세)에게 발각되어 공범이 붙잡히자 J씨를 넘어뜨리고 온몸을 수회 폭행 하여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방송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