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예총 협의회(최지순 강원도예총회장)가 주최하고 강원도예총연합 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지역예총 예술인 대회’가16일부터 17일 (2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무궁화홀 에서 개최된다.
1백만 지역예술인을 대표하는 해외를 비롯한 전국 133개 지역예총 회 장단과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예술인대회는 이번 강원 도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예술인대회는 전국 문화예술인들의 총의를 모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지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강원도에서 제1회 대회를 갖게 됐다.
또한 대회에서는 각 지역예총회장들과 100만 지역예술인이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유치 기원 동영상 상영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 김훈동(부회장 겸 수원예총회장)씨를 초청, “예술단체 장의 길”를 주제로 한 예술계 발전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면서 지역예총의 진로를 고민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여 예총의 미래를 열어갈 희망의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예술인 대회 지원 및 지역예술계 발전에 대한 감사와 공로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성림 한국예총 회장, 허필홍 홍천군수에게 감사패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강원/석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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