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는 무직인자로 피해자와 동거하는 사이다.
지난 2월 25일 새벽 4시30분경,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000미용실에서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직업도 없이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말에 흥분하여 피해자를 양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경기 하남 소재 남한산성 계곡에 삽으로 구덩이를 파묻고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피의자는 범행당일 목 졸라 살해 후 동대문시장에서 대형가방을 구입해 사체를 집어넣어 미용실 옆문으로 빠져나와 차 트렁크에 싣고 이동하여 사체를 유기 한것으로 알려졌다.
살해 사실은 시인했지만, 사체유기 장소를 모른다고 일관하다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경기 하남시 남한산성 계곡에 묻었다고 진술했고, 현장수색하여 사체 발견했다.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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