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오늘(15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갖고 이번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결정의건’과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을 처리한 다음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 등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됐던 ▲동대문구수련원설치및운영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심사보류된 ▲동대문구공무원후생복지에관한조례안을 비롯해 ▲동대문구문화회관사용료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복지건설위원회는 ▲동대문구사회적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안 ▲동대문구무허가건물정비에대한보상금지급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동대문구전농재정비촉진구역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가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월에 있을 ▲2010회계연도세입세출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특히,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은 구성 위원이 3명으로 대표의원인 구의원 1명을 선임하고, 공인회계사 2명을 위촉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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