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입력날짜 : 2011. 04.12. 10:57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노인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600여개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발대식 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도 함께 열렸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연말까지 추진된다.
특히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년 계도활동, 다문화 가정 한글지도 및 한국예절ㆍ요리 지도활동, 장애인 특수학급 보조활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산형 노인복지사업을 위주로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며, “일하시는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종식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으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알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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