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2011년도 강원관광이 나아 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립화목원내 산림박물관회의실(1층)에서 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강원발전연구원의 연구원, 국내 관광학부 대학교수, 관광협회 민간전문가 등 26명이 참석 하여 강원관광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1년도 강원관광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으며, 환경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친환경관광상품 개발 테마별 맞춤형 강원관광 지도 제작 고령사회에 대비한 실버관광 대책 수립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여행이 증가하는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웰빙관광과 연계한 상품개발 및 강원도형 치유관광 상품 지역가치자원의 융복합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녹색성장 등을 추진 키로 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 제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에 대해 2011년도 시책에 반영해 강원관광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석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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