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그린에서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6월7일-9일.라온골프장,김석훈,이재룡,정수라 등 48명 참가
입력날짜 : 2010. 05.21. 15:56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 및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10 제주연예인 골프대회'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라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스포츠서울미디어 주최, 스포츠서울 닷컴·Oueen 주관, 제주특별자치도·라온 GC가 후원하는 골프 이벤트로 대회가 열리는 동안 연예인과 참여 골프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금, 제주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인기탤런트 김석훈 비롯 이종원, 이재룡, 박현숙, 박철민, 조재현, 곽진영, 이한위, 김혜정, 이경진, 이혜숙, 박인환 등 29명과 인기가수 김지훈(듀크), 강승모, 정수라, 이태원, 조갑경 등 8명이 참가한다.
인기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동성, 최병서, 김한국 등 5명과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만기 전 씨름왕과 영화감독 김상진 등 총 48명이 참가한다.
/뉴스센터
이 달 말 확정할 때까지는 6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골프동호인도 300여 명이 넘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최측인 스포츠서울 닷컴과 주관사인 퀸과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3월 동호인 선수단,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항공료 20~30%, 호텔 숙박료 30~40% 할인 조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연예인을 비롯한 경제인, 상공인들이 참가하는 골프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골프 관광객 유치와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 브랜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말했다.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