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위문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복지 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날 벡상승 시장이 방문해 위문한 복지서설은 현곡면 소재 천우 자애원 외 3개소를 방문해 경북도 위문품인 쇠고기 교환권과 경주시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백 시장은 현곡면 소재 시립요양병원을 방문해 경주시가 마련한 떡과 과일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에게 건강하시길 기원했다.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저소득층 5천700여 세대, 다가구원 취약가구 1천여 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키로 했다.
경주/구효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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