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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팔공산 ‘달콤’포도 전격 출하
-동구 중대동 한걸포도작목반, 산지 직판장 30여 개소 운영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에서 재배되고 있는 ‘달콤’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팔공산을 찾는 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 포도는 해발300m의 동구 중대동을 비롯한 덕곡, 신무동 등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팔공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일교차가 커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팔공산을 찾는 시민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초순 첫 출하된 ‘캠벨얼리’포도와 함께 ‘거봉’포도 등이 9월 초순에서 중순까지 출하되며, 인접한 신무동은 중대동 보다 지대가 더 높아 곧 출하를 시작하여 팔공산 일대에는 10월 중순까지 포도가 생산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포도 맛을 보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팔공산 파계사 입구 도로변에 직판장 30여개소를 설치·운영 하고 있으며, 직판장에서는 잘 익은 포도를 당일 판매 물량만 수확하여 언제나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