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우모씨(39.여)를 공전자기록등 불실기재 혐의로 검거해 입건하고 공범 2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우 모씨등은, 평소 친분이있는 네팔인 브한다리디파크(31세) 와 중국 조선족인 김 모씨(36세) 에게 수회에 걸쳐 향응을 제공받고 혼인의사 와 관계없이 원활한 출,입국과 장기체류,신분보장 등의 목적으로 국제 위장결혼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7년 1월 네팔인 브한다리디파크,같은해 5월 중국조선족 김모씨도 수차례 액수미상의 향응을 우모씨 에게 제공하고 위장결혼한 것으로 혐의가 밝혀 졌으며, 알선책을 상대로 여죄를 계속 수사중에 있다.
경주/구효관기자 ku03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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