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경관디자인 원주거리 추진
-원주시, 경관사업추진협의체 사업추진 아름다운 도시 조성
입력날짜 : 2009. 07.27. 23:25 원주시는 태장동 경관디자인 원주거리 조성 사업을 올 9월경 착공 목표로 실시설계 마무리에 있다고 밝혔다.
태장동 경관디자인 원주거리 조성사업은 원주시의 관문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이미지 개선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로 도시경쟁력을 확보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장2동 태장교부터 북원여중(L=500m)구간의 모든 가로시설물을 원주시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의해 통합 조정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건물주와 점포주, 시민,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사업추진협의체’를 올 6월10일 구성했으며,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 찬성한다는 의견이 89%로 노후된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야 하느냐는 의견에 94%가 찬성을, 인도정비시 중점 정비 사항으로는 전선지중화가 48%, 인도포장재 변경에 대해 33%로 응답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전 설문조사와 경관사업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사업추진으로 아름다운 도시거리를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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