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삼척시장배 전국윈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이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삼척시 맹방해수욕장과 덕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와 한국윈드서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윈드서퍼 200여명 외에도 동호인들이 참여해 여름바다 위에서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RS:X, 미스트랄(mistral), 원드서핑 오픈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세일링 경기규칙 부칙 A(로-포인트)의 낮은 점수 채점방식을 적용한다.
범주지시서에 정해진 코스에 따라 빨리 회항해 오는 선수가 우승하며, RS:X급 고등부 1명, 대학부 1명, 일반부 1명, 미스트랄급 일반부 2명남자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아시안 콘티넨탈윈드서핑챔피언십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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