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은 7월 15일 여성회관에서 2009 청소년 건강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흡연,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청소년기와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 관내 중학생 40명이 캠프에 참여, 조별로 주제 토론을 실시하고 흡연, 음주예방교육을 받았다.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흡연 유해성 실헙, 금연 역할극과 금주, 금연 서액식 등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를 높였고, 영양, 운동, 비만, 구강 및 정신건강관리 개별 상담과 패널 전시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흡연, 음주 등의 유해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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