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산물도매시장의 유치원생 대상 현장체험 행사가 7월 3일 동읍 샘터유치원생 90명의 방문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관내 유치원생을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초청해 현장체험 학습을 펼쳤다.
지난 7월2일에도 팔룡동 가람유치원생 70명이 창원시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우리고장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지켜보고, 퀴즈를 풀면서 농산물을 먹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오는 7월 6일에는 창원시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1백명이 현장체험 방문 신청을 해놓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했기 위해 8월 26일에도 창원 농심대학 수강생 1백명이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이희범 소장은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부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여성단체 및 관내 소매 과일상 및 채소 판매상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본부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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