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추석절을 전·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협하는 금융기관 강도·여성·어린이 납치·근절되지 않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심각성을 재인식시키기 위해 홍보팀을 자체 구성해 직업전선 화순광업소 등 직업전선에 직접 찾아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팀은 수사과장을 비롯한 팀장급 5명으로 구성해 지난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순군 한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이장단 정기회의에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초동조치 요령, 추석절 전후 민생범죄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오후에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동갱 안전교육실 등에서 입갱 직원(甲반) 및 관리직 직원 100여명을 교육시켰다.
8일 오후에는 광업소 입갱직원 및 관리직 직원 등 373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최근 발생사례 및 범죄수법 등을 CD 동영상으로 상영,홍보하는 등 피해우려 계층을 선정해 지속적인 순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전남/김용확기자225ky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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