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강남 한복판에 있는 주택전시관에서 불이나 아침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14일 새벽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부근 대우 주택전시관 3층에서 불이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45대와 소방 인력 13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목조 건물인데다 인화 물질 등이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벽 시간에 불이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현재까지도 잔불정리를 하고 있어 아침 출근길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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