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 지선사에서는 12월3일 계양구청 및 계산2동 주민센터에 각각 800만원 및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저소득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달 11월28일 지선사가 개최한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제 6회 지선사 가족 음악회’에 접수된 입장권 및 후원금 수입이라고 한다.
구는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노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월중에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선사에서는 매년 명절, 부처님 오신 날 및 연말연시 등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성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주 1회 중증질환자, 노인세대 및 중증장애인 등 4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정성규기자 sung8030@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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