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1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모 주유소 내 주차장에서 자동세차를 마친 최모씨(50)의 렉서스 승용차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앞서 멈춰있던 볼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볼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64)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졌으나 사망했다.
세차장 직원들은 "세차를 마친 차가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자동세차기 앞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차에 올라타려는 볼보 운전자를 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나 차량 급발진 등에 가능성을 두고 렉서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 고광춘 기자 aaa1632aa@dbstv.co.kr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