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제일노인대학'은 11월 1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날' 기념 제 8회 가을대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5천여명이 모인 전국 최대규모의 운동회에서 김세중 박사는 "노인들이 경제적인 문제보다 소외감이나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한 장소에 같이 모여서 서로 사람냄새를 느끼게 해 드리는 것이 정신건강상 중요하다"며 본 협회 산하 1000여곳의 노인대학에서도 가을 대운동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8회째 열린 ‘가을 대운동회’는 60세 이상 50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오전 10시부터 노래와 율동,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공굴리기, 바구니 터뜨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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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