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농촌지역사회의 생산성 감소와 부양부담 증가로 이어져 농촌사회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운영해 온 노래교실은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6회에 걸쳐 고암면 미곡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 교실반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창녕읍 옥천마을(‘05), 고암면 미곡마을(’06)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해 육성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활동능력의 감소에 따라 정신적,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고, 아울러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노래교실은 박용숙(한국연예협회 경상남도지회 가수)노래강사를 초빙하여 노래 부르기에 따른 기본적인 발성요령과 다양한 장르별 노래(16곡)을 배우고 익히며 즐기게 된다.
한편 고암면 미곡마을은 2006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0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억4000만원으로 중점지도 육성할 계획이다.
창녕/안일광기자alk9935@dbstv.co.kr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