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영화와 음악으로 만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하는 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감독: 한재림/제작: ㈜루씨필름/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가 최근 4집 앨범 <애인>으로 컴백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테이의 노래를 가지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 삽입될 테이의 신곡 ‘My song’은 <우아한 세계>의 주인공 ‘인구’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에 더욱 와 닿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같은 베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 그의 4집 중 <우아한 세계> 뮤직 비디오에 삽입될 곡은 기존 테이 음악이 갖고 있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신선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My song’이라는 노래로 희망찬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가는 시간 앞에서 더는 멈춰서지 않을 거야, 일어서 가야 할 길이 있잖아. 멈출 수 없는 나이기에”와 같은 가사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우아한 세계’로 가기 위해서 가족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조직 일을 계속 해야만 하는 인구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직업만 남다른 가장의 치열한 생활을 담은 <우아한 세계>는 영화 속 ‘인구(송강호)’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테이의 신곡 ‘My song’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할 의사를 테이 측에 제안했다. 평소 배우 송강호와 그의 신작 <우아한 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테이는 단번에 이 제안을 받아들여 뮤직비디오를 통해 영화와 노래를 동시에 알리는 WIN WIN 전략을 펼치게 되었다. 테이 소속사인 두리스타(대표 박행렬)측은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기점으로 향후 ‘My song’을 후속곡으로 고려하고 있다.
테이의 노래로 만들어진 <우아한 세계>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우아한 세계>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조직에 몸담은 직업만 남다른 가장의 치열한 생활 느와르.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송강호가 그간 관객들이 열광한 모든 캐릭터를 내포한 역할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의 목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애의 목적>에 이은 또 다른 목적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하여 가장으로, 가족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 것이다.
/한신나 기자 sore00@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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